오늘의 단어 · 🔗 접속사
문장을 길게 이어 주는 독일어 접속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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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문장만 뚝뚝 끊어 말하던 독일어가, 오늘부터 이어지기 시작해요.
어학원 작문 시간에 „Ich bin müde. Ich habe schlecht geschlafen. Ich trinke Kaffee.“ 이렇게 썼더니 선생님이 웃으면서 „Verbinde die Sätze!“라고 하셨어요. 문장을 이어 보라는데, 이으면 동사가 어디로 가는 거죠?
오늘은 문장과 문장을 이어 주는 접속사 10개를 모았어요. 이 10개면 이유를 말하고, 조건을 걸고, 반대 의견도 부드럽게 말할 수 있어요. 동사 위치 규칙도 같이 정리해요. 🔗
📋 오늘의 단어 한눈에 보기
🧠 단어 + 예문 + 암기 꿀팁
und
[운트]그리고, ~와(접속사 (어순 변화 없음))
📌 Ich trinke Kaffee und esse ein Brötchen.
→ 나는 커피를 마시고 롤빵을 먹어요.
💡 영어 and와 같은 뿌리 ➕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되는 착한 접속사!
보너스 어순 그대로인 접속사는 ADUSO로 외워요: aber, denn, und, sondern, oder
aber
[아버]그러나, 하지만(접속사 (어순 변화 없음))
📌 Das Auto ist schön, aber zu teuer.
→ 그 차는 멋지지만 너무 비싸요.
💡 ‘아버… 근데…’ 하고 말끝을 흐리는 느낌 🤔 하지만 = aber!
보너스 aber는 어순이 안 바뀌어요: …, aber ich habe keine Zeit.
oder
[오더]또는, 아니면(접속사 (어순 변화 없음))
📌 Möchtest du Tee oder Kaffee?
→ 차 마실래, 아니면 커피?
💡 커피 오더? 차 오더? ☕ 둘 중 하나를 고를 때 oder!
보너스 문장 끝 …, oder? = …, 그렇지?
weil
[바일]~ 때문에, 왜냐하면(접속사 (동사 후치))
📌 Ich bleibe zu Hause, weil ich krank bin.
→ 아파서 집에 있어요.
💡 이유를 말하면 동사가 ‘바이~’ 하고 맨 끝으로 가 버려요 👋
⚠ 동사는 문장 끝: …, weil ich krank bin.
dass
[다스]~라는 것📌 Ich hoffe, dass du kommst.
→ 네가 오길 바라.
💡 s가 두 개면 접속사, 하나면 관사 ✌️ dass의 ss는 이어 주는 고리 두 개!
⚠ dass 뒤에도 동사는 끝으로: Ich hoffe, dass du kommst.
wenn
[벤]~하면; ~할 때(마다)📌 Wenn es regnet, bleiben wir zu Hause.
→ 비가 오면 집에 있어요.
💡 ‘~하면 벤!’ 조건이 맞으면 짠 🎯 if도 when(~할 때마다)도 wenn!
⚠ 의문사 ‘언제?’는 wann이에요. wenn과 헷갈리지 마세요.
ob
[옵]~인지 (아닌지)(접속사 (동사 후치))
📌 Weißt du, ob der Supermarkt heute geöffnet hat?
→ 슈퍼마켓이 오늘 문 열었는지 알아?
💡 영어 if와 같은 뿌리 🤷 ‘~인지 아닌지’ 모를 때 ob!
⚠ 조건의 ‘만약’은 wenn, ‘~인지’는 ob예요.
obwohl
[옵볼]비록 ~이지만(종속접속사 (동사는 문장 끝))
📌 Obwohl es regnet, gehen wir spazieren.
→ 비가 오는데도 우리는 산책하러 가요.
💡 ob + wohl = 그렇긴 하지만 ☔ 비가 와도 산책은 간다!
보너스 비슷한 뜻의 trotzdem 뒤에는 동사가 바로 와요: Es regnet. Trotzdem gehen wir spazieren.
als
[알스]~로서; ~했을 때; (비교) ~보다📌 Als Kind habe ich in Busan gewohnt.
→ 어렸을 때 부산에 살았어요.
💡 과거의 딱 한 번은 als 📸 사진 한 장처럼 찍힌 순간!
⚠ 과거 한 번은 als, 반복이나 현재는 wenn: Als ich Kind war…
sondern
[존던](nicht A) sondern B: A가 아니라 B📌 Ich komme nicht heute, sondern morgen.
→ 오늘이 아니라 내일 갈게요.
💡 ‘A가 아니라 B’를 말할 땐 존던 🔀 앞에 부정이 꼭 있어야 해요!
⚠ nicht/kein 뒤에서만 sondern, 나머지 ‘하지만’은 aber.
🇩🇪 오늘의 독일 문화 한 스푼
마크 트웨인은 에세이 „The Awful German Language“에서, 독일어 문장은 동사가 맨 끝에 와서 끝까지 들어야 무슨 말인지 안다고 투덜댔어요. weil, dass, obwohl 뒤에서 동사가 끝으로 가는 걸 보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죠?
그런데 실제 대화에서는 „…, weil ich bin müde“처럼 weil 뒤에 동사를 바로 쓰는 독일 사람도 꽤 많아요. 편한 말투에서는 흔하지만, 시험이나 글에서는 동사를 끝에 두는 게 정답이에요.
그리고 독일 사람들은 대화 중에 문장 끝에 „…, oder?“를 정말 자주 붙여요. ‘그렇지?’ 하고 동의를 구하는 말이라, 이것만 써도 훨씬 자연스러워 보여요. 😉
✅ 퀴즈로 확인해요
Q. 카페에서 ‘저는 커피가 아니라 차를 마셔요’라고 말하고 싶어요. 빈칸에 들어갈 말은? „Ich trinke keinen Kaffee, ___ Tee.“
- ① aber
- ② sondern
- ③ oder
정답 보기
② sondern
앞에 keinen이라는 부정이 있으니 ‘A가 아니라 B’의 sondern을 써요.
오늘 한 일을 weil과 obwohl을 넣어 두 문장으로 말해 봐요. 동사를 끝까지 꾹 참았다가 말하는 게 포인트! 🔗
🔜 내일의 주제: 💬 말맛 부사(doch·mal·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