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어 · 🚆 기차역
독일 기차역에서 헤매지 않는 단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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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를 타 보면 알아요. 표보다 먼저 챙겨야 하는 건 안내 방송을 알아듣는 귀라는 걸요.
중앙역 전광판 앞에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안내 방송이 나오고 사람들이 우르르 다른 승강장으로 뛰어가요. 나만 모르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오늘은 기차역에서 매일 보고 듣는 단어 10개를 모았어요. 이것만 알면 전광판을 읽고, 연착 방송을 알아듣고, 환승 기차를 놓쳤을 때 직원에게 물어볼 수도 있어요. 🚆
📋 오늘의 단어 한눈에 보기
🧠 단어 + 예문 + 암기 꿀팁
der Bahnhof
[반호프]기차역(Pl. die Bahnhöfe)
📌 Der Zug fährt um zehn Uhr vom Bahnhof ab.
→ 기차는 10시에 역에서 출발해요.
💡 Bahn(철도) + Hof(마당) = 기차들이 모이는 마당 🏰
보너스 Ich verstehe nur Bahnhof. =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요. (역 이름만 들린다는 농담)
der Zug
[축]기차(Pl. die Züge)
📌 Der Zug nach Hamburg fährt um 9 Uhr ab.
→ 함부르크행 기차는 9시에 출발해요.
💡 객차를 끌고(ziehen) 가니까 Zug 🚂
보너스 기차를 타고 가다 = mit dem Zug fahren
⚠ 복수는 움라우트: die Züge
das Gleis
[글라이스]선로, (기차) 승강장 번호(Pl. die Gleise)
📌 Der Zug fährt heute von Gleis 7.
→ 기차가 오늘은 7번 선로에서 출발해요.
💡 기차가 미끄러지듯(glide) 달리는 길 🛤️ 전광판 숫자 옆에 늘 있어요.
보너스 방송 단골: Gleiswechsel = 출발 선로 변경
der Bahnsteig
[반슈타이크]승강장, 플랫폼(Pl. die Bahnsteige · 스위스: der Perron)
📌 Der Zug nach München fährt heute von Bahnsteig 5 ab.
→ 뮌헨행 기차는 오늘 5번 승강장에서 출발해요.
💡 Bahn + steigen(오르다) = 기차에 올라타는 곳 🧍
보너스 einsteigen 타다 · aussteigen 내리다 · umsteigen 갈아타다
⚠ 역 안내는 보통 Bahnsteig가 아니라 Gleis 번호로 말해요.
der Fahrplan
[파플란]운행 시간표(Pl. die Fahrpläne)
📌 Laut Fahrplan kommt der Bus um 8:10 Uhr.
→ 시간표에 따르면 버스가 8시 10분에 와요.
💡 fahren(달리다) + Plan(계획) = 달리는 계획, 시간표 🗓️
보너스 laut Fahrplan = 시간표대로라면
die Verspätung
[페어슈패퉁]지연, 연착(Pl. die Verspätungen)
📌 Der Zug hat zwanzig Minuten Verspätung.
→ 기차가 20분 연착이에요.
💡 spät(늦은)이 숨어 있어요 ⏰ 독일 기차역에서 제일 자주 듣는 단어일지도!
⚠ haben과 함께 써요: Der Zug hat zehn Minuten Verspätung.
der Anschluss
[안슐루스]환승 연결편; 연결(Pl. die Anschlüsse)
📌 Wegen der Verspätung habe ich meinen Anschluss verpasst.
→ 지연 때문에 환승할 기차를 놓쳤어요.
💡 다음 기차에 이어 붙는(anschließen) 연결 🔗
보너스 den Anschluss verpassen = 환승 기차를 놓치다
die Ankunft
[안쿤프트]도착(Pl. die Ankünfte)
📌 Bitte rufen Sie mich nach Ihrer Ankunft an.
→ 도착하신 후에 저에게 전화 주세요.
💡 an + kommen(오다)의 옛 명사 = 와서 닿음 🏁 Zukunft(미래)와 같은 짝꿍이에요.
보너스 도착하다 = ankommen: Wann kommt der Zug an?
die Abfahrt
[압파르트]출발(Pl. die Abfahrten)
📌 Die Abfahrt ist um 8:15 Uhr.
→ 출발은 8시 15분이에요.
💡 ab(떠나) + Fahrt(운행) = 떠나는 것 🚉 전광판 왼쪽 큰 글씨!
⚠ 동사 abfahren은 분리동사: Der Zug fährt um acht ab.
die Durchsage
[두르히자게]안내 방송(Pl. die Durchsagen)
📌 Hast du die Durchsage verstanden?
→ 안내 방송 알아들었어?
💡 스피커를 통해(durch) 말하는(sagen) 것 📢
보너스 S-Bahn 단골 방송: Zurückbleiben, bitte! = 물러나 주세요(문 닫혀요)
🇩🇪 오늘의 독일 문화 한 스푼
독일 기차역에는 개찰구가 없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대신 기차 안에서 검표원이 표를 확인하니까, 타기 전에 꼭 유효한 표를 갖고 있어야 해요. 지역에 따라 종이표는 개시 도장(entwerten)을 찍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장거리 기차 승강장에는 A, B, C 같은 구역 표시가 있어요. 내 칸이 어느 구역에 서는지 안내판(Wagenreihung)에서 미리 보면 기차가 들어왔을 때 덜 뛰어도 돼요.
연착은 솔직히 흔한 편이에요. 많이 늦어지면 요금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Fahrgastrechte), 영수증과 표는 버리지 말고 챙겨 두세요. 🎫
✅ 퀴즈로 확인해요
Q. 기차가 늦어서 갈아탈 기차를 놓쳤어요. 역 안내 창구에서 뭐라고 말할까요?
- ① Ich habe meine Ankunft verpasst.
- ② Ich habe den Fahrplan verpasst.
- ③ Ich habe meinen Anschluss verpasst.
정답 보기
③ Ich habe meinen Anschluss verpasst.
der Anschluss = 환승 연결편이에요. ‘연결편을 놓쳤어요’가 딱 맞는 말이죠.
다음에 역에 가면 전광판의 Abfahrt, Gleis, Verspätung을 소리 내서 읽어 보세요. 방송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할 거예요! 🛤️
🔜 내일의 주제: 🗣️ 어학원·통합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