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어 · ⏰ 시간·약속
약속 시간 안 헷갈리는 독일어 10
A1A2B1
‘halb drei’에 맞춰 3시 반에 나갔다면, 이미 한 시간 늦은 거예요.
독일 친구가 ‘Treffen wir uns um halb drei?’라고 해서 3시 반에 카페에 갔어요. 그런데 친구는 이미 커피를 다 마시고 있더라고요. 네, halb drei는 2시 반이었어요.
오늘은 시간 말하기와 약속 잡기에 꼭 필요한 단어 10개예요. 몇 시인지 묻고, 약속을 잡고, 미루고, 취소하는 것까지 이 10개면 해결돼요. 시간 약속에 진심인 나라니까 미리 챙겨 둬요! ⏰
📋 오늘의 단어 한눈에 보기
🧠 단어 + 예문 + 암기 꿀팁
die Uhr
[우어]시계, ~시(Pl. die Uhren)
📌 Es ist jetzt drei Uhr.
→ 지금 세 시예요.
💡 영어 hour와 같은 뿌리 ⌚ drei Uhr = 3시, 손목의 Uhr = 시계!
⚠ ‘한 시간(60분)’은 eine Stunde예요. Uhr는 시계와 시각에만 써요.
die Uhrzeit
[우어차이트]시각(Pl. die Uhrzeiten)
📌 Um welche Uhrzeit beginnt der Film?
→ 영화가 몇 시에 시작해요?
💡 Uhr(시계) + Zeit(시간) = 시계가 가리키는 시각 🕒
보너스 몇 시예요? = Wie viel Uhr ist es?
halb
[할프]절반의; (시각) ~시 30분 전 (halb drei = 2시 반)(= ein halb)
📌 Es ist halb drei.
→ 2시 반이에요.
💡 영어 half 🍕 halb drei는 ‘3시로 가는 길의 반’ = 2시 반!
⚠ halb 뒤의 숫자에서 1을 빼야 해요: halb acht = 7시 30분.
das Viertel
[피어텔]동네, 구역; 4분의 1(Pl. die Viertel · 오스트리아: dreiviertel)
📌 Wir wohnen in einem ruhigen Viertel.
→ 우리는 조용한 동네에 살아요.
💡 vier(4)가 들어 있으니 4분의 1 🕞 1시간의 4분의 1 = 15분!
보너스 Viertel nach drei = 3시 15분 · Viertel vor vier = 3시 45분
früh
[프뤼]이른, 일찍(früh – früher – am frühesten)
📌 Ich stehe jeden Tag früh auf.
→ 매일 일찍 일어나요.
💡 Frühstück(아침밥)은 ‘이른 한 조각’ 🌅 일찍 먹으니까 früh!
보너스 morgen früh = 내일 아침
spät
[슈페트]늦은(spät – später – am spätesten)
📌 Wie spät ist es?
→ 몇 시예요?
💡 ‘슈페트~’ 하고 늘어지는 소리, 딱 늦잠 잔 느낌 😴
보너스 Wie spät ist es? = 몇 시예요? (직역은 ‘얼마나 늦었어요?’)
pünktlich
[퓡크틀리히]정시의, 시간을 잘 지키는(pünktlicher – am pünktlichsten)
📌 Der Zug ist heute pünktlich.
→ 기차가 오늘은 정시에 와요.
💡 Punkt(점, 영어 point)에 딱 맞춘 = 정시 🎯 ‘퓡!’ 하고 정각 도착!
보너스 명사 die Pünktlichkeit = 시간 엄수
der Termin
[테어민]약속, 예약, 일정(Pl. die Termine)
📌 Ich habe einen Termin beim Bürgeramt.
→ 시민청에 예약이 있어요.
💡 독일 생활은 Termin으로 시작해서 Termin으로 끝나요 📅 병원도 관청도 미용실도 전부 Termin!
보너스 einen Termin machen/vereinbaren = 예약을 잡다
verschieben
[페어쉬벤]미루다, 연기하다(verschiebt – hat verschoben)
📌 Können wir das Treffen auf Freitag verschieben?
→ 만남을 금요일로 미룰 수 있을까?
💡 schieben(밀다) = 약속을 다른 날로 쓱 밀기 👉 영어 shove와 같은 뿌리예요.
보너스 ~로 미루다 = verschieben auf + 4격: auf Freitag verschieben
absagen
[압자겐]취소하다(약속 등)(sagt ab – hat abgesagt)
📌 Ich muss den Termin leider absagen.
→ 안타깝지만 약속을 취소해야 해요.
💡 ab(떨어져) + sagen(말하다) = ‘안 갈게’라고 말하기 🙅 반대로 ‘갈게’는 zusagen!
⚠ 분리동사예요: Ich sage ab. · Ich habe abgesagt.
🇩🇪 오늘의 독일 문화 한 스푼
독일에서 ‘정시’는 정말 정시예요. 친구 약속은 몇 분 늦어도 괜찮지만, 업무 미팅이나 병원 예약은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게 예의예요. 늦을 것 같으면 미리 문자나 전화로 알리는 게 기본이에요.
대학에는 재미있는 규칙이 있어요. 강의 시간 옆에 c.t.(cum tempore)라고 적혀 있으면 15분 늦게 시작하고, s.t.(sine tempore)면 정각에 시작해요. 이 15분을 ‘akademisches Viertel’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으면 그냥 안 가는 대신 꼭 absagen 하세요. 특히 병원이나 관청 Termin은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일찍 취소해 주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쓸 수 있어요. 📅
✅ 퀴즈로 확인해요
Q. 친구가 몇 시냐고 물어요. 시계를 보니 2시 30분이에요. 뭐라고 할까요?
- ① Es ist halb zwei.
- ② Es ist Viertel nach zwei.
- ③ Es ist halb drei.
정답 보기
③ Es ist halb drei.
halb drei는 ‘3시가 되기 반 시간 전’, 즉 2시 30분이에요.
오늘 시계를 볼 때마다 독일어로 시간을 말해 봐요. halb랑 Viertel만 익숙해지면 약속에 늦을 일은 없어요! ⌚
🔜 내일의 주제: 📅 요일·달·날짜